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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 버클리 동문 노정진의 영감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ft.김경란, 선우용여)

▲'우다사2' 김경란, 노정진(사진제공=MBN)
▲'우다사2' 김경란, 노정진(사진제공=MBN)
피아니스트 윤한이 '우다사2' 김경란과 노정진, 선유용여와 만나 노정진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 5회에서는 김경란과 ‘썸남’ 노정진이 자칭 ‘경란 엄마’ 선우용여를 만나 가슴 따뜻한 조언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정진은 김경란의 초대로 고즈넉한 한식당에 들어서서 중요한 손님을 기다렸다. 손님이 오기 전 김경란 옆에 나란히 앉은 노정진은 “마음이 떨린다. 긴장이 되면 손이 쭈글쭈글해진다”라며 자신의 손을 보여준다. 이에 김경란은 “진짜네”라고 하며, 노정진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갠다. 순간 노정진이 바로 손깍지를 껴버려서, 갑작스런 ‘리얼 달달’ 스킨십이 성사된다. ‘우다사 시스터즈’는 이 상황을 VCR로 지켜보다가 놀라움과 부러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윽고 ‘경란 엄마’ 선우용여가 등장한다. 선우용여는 “김경란이 엄마라고 생각하라”라며 “요즘 경란이가 예뻐졌기에 물어봤더니 좋은 일이 있는 눈치였다. 엄마로서 한 번 봐야지 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노정진은 ‘호랑이 장모님’ 포스의 선우용여를 사로잡기 위해 꽃다발을 선물하지만 선우용여는 “꽃 선물이 좋다고 자기(노정진)까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경란이가 이제는 진짜로 신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란이가 남자보는 눈이 좀 미숙하다”라며 ‘매의 눈’으로 노정진을 ‘스캔’했다.

노정진은 피아니스트 윤한을 지원군으로 불러, 깜짝 등판시킨다.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윤한은 90도로 ‘폴더 인사’를 하고, 특히 김경란을 “형수님”이라고 부른다. 윤한은 “제가 아는 버클리 동문 중에서 가장 성실한 사람”이라고 노정진을 치켜세우며 선우용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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