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캐나다 수도(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송지효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 대신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를 외쳤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5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미션으로 '런닝맨'과 게스트들은 몸에 부착된 퀴즈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김종국과 짝을 이룬 미주는 선미의 '가시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미주의 이마에 붙은 '캐나다의 수도' 문제 정답을 빨리 맞히는 것이 게임의 포인트였다.
가장 먼저 위키미키 유정이 문제를 봤으나 송지효가 먼저 정답을 외쳤다. 하지만 송지효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대신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를 외쳤다. 그 사이 유재석은 정답 오타와를 맞혀 1점을 획득했다. 양세찬은 "제주도 녹차밭 오설록 말한 거냐"라고 송지효를 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