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전영록, 혜은이(사진제공 = TV CHOSUN)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혜은이는 평창에 있는 전영록의 박물관 겸 기념관을 찾아갔다.
전영록은 "그 당시에 혜은이는 신데렐라였다"라며 "남자, 여자 모두 좋아했다. 리사이틀이라는 것을 맨 마지막으로 썼다. 서울이 흥행하면 지방 전체를 다녔다"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공연 기간이 6개월이다. 그때 리사이틀 다닐 때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전영록씨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귀한 친구다"라고 전했다.
전영록은 "1층은 공연하는 사람들을 위해 열어 놨다"라며 2층으로 혜은이를 끌고 올라가 박물관을 보여주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시대를 풍미했던 두 인기스타는 듀엣 무대에도 많이 올랐다. 혜은이는 "당시 듀엣을 많이 했다"라며 "'비와 찻잔 사이'가 잘 나왔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혜은이는 "우리 엄마하고 전영록 엄마하고 아주 친한 절친이어서 기억이 없는 어릴 적부터 알았다"라며 "그것을 나중에 알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