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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박해일ㆍ윤제문ㆍ공효진ㆍ윤여정ㆍ진지희…나이 값 못하는 '고령화 가족'이 온다

▲고령화 가족(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고령화 가족(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고령화 가족'이 안방극장에 상영됐다. EBS는 3일 한국영화특선으로 '고령화 가족'을 편성했다.

'고령화가족'은 엄마 집에 빌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아들 ‘한모’, 데뷔작부터 흥행에 참패한 영화감독 둘째 아들 ‘인모’, 남들은 한번도 힘든 결혼을 세 번째 앞두고 있는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딸 ‘미연’과 그녀를 쏙 빼 닮아 되바라진 성격을 자랑하는 사춘기 여중생 ‘민경’이 평화롭기만 하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일이 '고령화가족'의 유일한 고학력자이자 허세가 하늘을 찌르는 둘째 아들 ‘인모’ 역을 맡았다. 윤제문이 첫째 아들 ‘한모’로 분해 생활 밀착형 백수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효진이 당당하게 바람난 셋째 딸 ‘미연’으로 파격변신을 감행했다. 윤여정이 무엇 하나 잘난 구석이 없는 삼 남매를 무한한 사랑으로 보듬는 한편, 자식들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엄마’ 역으로 가세했다. 진지희는 공효진의 딸 ‘민경’ 역으로 실제 자신의 나이와 같은 까칠한 사춘기 중학생을 현실적으로 연기했다.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 외에도 예지원, 김영재, 유승목, 이영진 등이 출연했다. 2013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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