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강형욱, 카네코르소보다 보더콜리한테 물릴 확률이 더 높다

▲'개훌륭' 보더콜리(사진제공=KBS2)
▲'개훌륭' 보더콜리(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가 통제 불가 '보더콜리' 뚱이 길들이기 작전에 돌입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통제가 안 되는 보더콜리 고민견 뚱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보호자를 잘 따르는 똑똑한 반려견이 되기 위한 뚱이의 규칙 배우기가 펼쳐졌다.

고민견 뚱이는 똑똑하기로 소문난 견종인 보더콜리다. 애교도 많고 총명해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외부인을 보면 예고 없이 공격하고 달리는 차를 향해 겁 없이 돌진해 보호자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달리는 차를 쫓아가 바퀴를 물어버리는 통에 앞니가 성한 곳이 없을 뿐만 아니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심각성이 느껴졌다. 강형욱은 이런 상황 속에서 집 주변에 울타리가 없다는 사실에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또 드넓은 집 앞마당을 누비는 것도 모자라 돌연 뒷산을 향해 질주, 보호자도 없이 위험한 자율 산책을 하고 있어 더욱더 놀라움을 안겼다. 대체 산 어느 곳까지 가는지, 산에서 무엇을 하다 오는지 알 수 없어 불안한 상황. 최근에는 산책 후 의문의 상처를 입고 돌아와 수술까지 받았다.

이에 강형욱은 뚱이가 보호자의 통제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훈련들을 진행했다. 똑똑하다는 보더콜리 견종답게 높은 훈련 습득률을 보여 강형욱의 칭찬 세례가 이어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