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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영화 감독♥아일랜드인 남편 피어스 콘란,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 공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어스 콘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어스 콘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아일랜드에서 온 한국 영화 마니아 피어스 콘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년 차 남아공 출신 저스틴, 한국살이 8년 차 아일랜드 출신 피어스 콘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일랜드 출신 감독 겸 영화평론가 피어스 콘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피어스 콘란의 아내는 바로 영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로 잘 알려진 이경미 감독이었던 것이다.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린 풋풋한 신혼부부인 만큼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어스 콘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어스 콘란(사진제공=MBC에브리원)
특히 이경미 감독은 첫 예능 방송 출연인 남편 피어스 콘란을 위해 제작진에게 남편의 정보가 담긴 편지를 몰래 전달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남편은 수줍음이 많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장문의 편지는 남편 피어스 콘란에 대한 애정이 흘러넘쳐 스튜디오의 MC와 패널 모두 부러워했다. 아내 이경미 감독의 비밀 내조를 처음 알게 된 피어스 콘란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어스 콘란의 특급 외조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작품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경미 감독을 위해 피어스 콘란은 전문 바리스타 못지않은 솜씨로 커피를 내리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등 만능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방송 출연을 쑥스러워하는 이경미 감독에게 “경미 예쁜데”라고 말하며 모두를 가슴 설레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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