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울→골든' 김지현(사진=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방송화면 캡처)
JYP연습생 '지소울'로 이름을 알린 가수 골든이 '보이스 코리아 2020'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최단시간 올턴을 기록했다.
5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5년 동안 연습생 생활 후 2015년 지소울로 데뷔해 현재 '골든'으로 활동 중인 김지현이 출연했다.
김지현은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 앞세운 노래로 코지진을 감동케 했다. 그는 '보이스 코리아 2020' 최단 시간 올 턴에 성공했다.
김지현은 활동명을 '지소울'에서 '골든'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제가 지은 이름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 자신한테 아티스트 이름을 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출연을 많이 말렸다"면서 "나는 너무 나오고 싶었다.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없기 때문에 어디든지"라고 했다.
골든은 보아를 코치로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