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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ㆍ이하늬, 결별 인정 "최근 연인 관계 정리"

▲윤계상 이하늬(비즈엔터DB)
▲윤계상 이하늬(비즈엔터DB)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7년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계상과 이하늬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난 후 가까워져 이듬해 교제 중이라고 발표했다. 자연스러운 관계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연예계 장수 커플로 사랑받았다.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뒀으며, 이하늬는 최근 영화 '블랙머니'에 출연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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