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33세 가수 윤수현(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천태만상'의 가수 윤수현이 나이 33세에 'TV쇼 진품명품' 우승에 도전했다.
윤수현은 5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개그우먼 배연정과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 배우 이정용과 쇼 감정단으로 활약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중심"이라며 윤수현을 소개했다. 윤수현은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 '꽃길'을 활용해 "천태만상 진품명품 오늘 열심히 감정해서 꽃길따라 걸어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의뢰품으로는 호남화단의 맥을 이은 미산 허형의 10폭 그림과 이왕직미술품제작소에서 만든 놋쇠 필통, 가야 시대에 제작된 토기 방울잔이 등장할 예정이다.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