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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담석증 위기→'어텐션' 폭망 이후 행사 공연 위주 활동 "수익 자체가 없었다”

▲‘밥은 먹고 다니냐’ 김현정(사진제공=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김현정(사진제공=SBS Plus)
김현정이 국밥집을 찾아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현정이 출연해 담석증으로 고통스러웠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현정은 중국에 공연하러 갔을 당시 건강 문제로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공연 전날 밤에 데굴데굴 구르다 응급실에 갔다”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의사가 배를 만져보더니 담석증이라고 했다. 의사가 ‘담석 색이 노란색으로 바뀌어서 괴사 직전까지 갔다, 더 진행되면 죽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라며 죽을 고비를 넘겼던 순간을 전했다. 이후 김현정은 한국에서 곧바로 담석 제거 수술을 했다.

또 그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한 속사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방송보다 행사나 공연을 많이 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행사와 공연 위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김현정은 “2015년에 자가 비용으로 작사-작곡, 편곡까지 해서 ‘어텐션’(Attention)이라는 앨범을 냈는데 그냥 망한 게 아니라 너무 심하게 망했다. 수익 자체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피해 금액만 수억 원에 달해 공연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방송 활동 없이 “친한 사람들만 아는 그런 노래였다”라며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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