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EBS '세계테마기행' 네팔 카트만두에서 만나는 히말라야의 가을

▲EBS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히말라야로 향한다.

18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는 가을의 히말라야의 모습을 만난다.

▲EBS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여름 내내 오던 비가 멈추고 눈부신 만년설이 모습을 드러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Kathmandu). 히말라야를 찾는 여행자들로 가득한 타멜거리(Thamel Street)는 생기가 가득하다. 조약돌로 공기놀이를 하는 아이들과 네팔식 만두 모모를 파는 노점상 등 낯선 곳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풍경들.

▲EBS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그 풍경들을 지나 카트만두 인근의 히말라야를 제일 잘 볼 수 있는 나가르코트전망대(Nagarkot)로 향한다. 안나푸르나부터 에베레스트까지 세계최고봉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곳에서 히말라야 등반에 대한 여행자의 기대감은 커진다.

▲EBS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안나푸르나의 비경을 한눈에 보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안 캠프(Australian Camp)로 향하는 길. 고된 산행 끝에 만난 안나푸르나는 구름 속에 숨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아쉬움을 달래주는 이들을 만났으니, 바로 구룽족(Gurungs) 사람들이다. 오래전, 험준한 히말라야 산길을 따라 티베트에서 내려왔다는 구룽족. 척박하고 험준한 곳에 살지만, 가을을 닮아 넉넉한 구룽족 사람들에게서 고향의 향기를 떠올려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