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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X미나터너 3남매 육아 일상, 오은영 마음 사로잡은 ‘글로벌 육아법’ 공개

▲'금쪽같은 내 새끼’ 전태풍(사진제공=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전태풍(사진제공=채널A)
3남매 아빠 전태풍과 그의 아내 미나터너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농구 선수로 활약하다 은퇴 후 ‘육아 대디’로 변신한 전태풍이 오은영에게 육아 일상을 점검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전태풍은 “집에 있으면 (아이 돌보느라) 낮잠 잘 시간이 없다”라며 육아 대디로서 근황을 밝혔다. 전태풍의 이야기를 듣던 아내는 “애들한테 막내를 맡겨놓고, 어떤 날은 하루에 두 번이나 낮잠을 자더라”며 반박했다.

한편 바쁜 농구선수 생활로 인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낸 적 없던 전태풍이 처음으로 추석을 함께 보내기로 했다. 친척들의 방문 예정에 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절하기 연습을 하는데 전태풍은 절하는 횟수를 헷갈려하며 “삼촌 오면 절 3번 하자”라고 선언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후, 친척들과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전태풍은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떤 팀을 가도 깜둥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라며 차별에 대한 걱정을 조심스레 털어놓았고, 그 밖에 아빠로서의 육아 고민도 공유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전태풍 가족이 아이스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때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행동 및 대화 패턴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갑자기 영상 스톱을 외치는데 “짧은 대화 속에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재밌게 놀자고 격려하면서 필요한 지시를 정확히 내려준다”라며 모녀간 소통 방식에 대해 극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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