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맷돌(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홍잠언 또는 임도형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맷돌'이 '어이가 없네' 소명을 이겼다. 소명은 가수 소유찬, 소유미의 아버지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맷돌'과 '어이가 없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맷돌이 12대 9로 승리했다. 아쉽게 3표 차로 패배한 '어이가 없네'는 솔로곡 김광석의 '일어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어이가 없네'는 가수 소명이었다.
'빠이 빠이야'를 부른 가수 소명은 아들 소유찬, 소유미가 모두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소명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한 '맷돌'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신동 홍잠언 혹은 임도형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