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tvN)
2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15년간 동물의 임신과 출산을 진료해 온 장구 교수가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오마이걸 지호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생생한 토크에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구 교수는 동물로부터 찾아낸 희귀병과 바이러스에 대한 해결법을 소개했다. 항응고제 생산 속 놀라운 비밀과 소에게서 찾아낸 메르스의 항체, 전 세계적으로 연구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 동물을 통해 놀라운 발전을 이루고 있는 현대의학의 현주소가 공개된다.

▲'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JTBC)
또한 장구 교수는 “과거 무시무시한 불치병이었던 당뇨의 유일한 치료 방법은 하루의 500칼로리 이하의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소리 없는 시한폭탄 당뇨의 타이머는 인슐린의 발견으로 멈췄다. 그러나 이 위대한 발견의 시작에 '비글'이 있었다는 사실이 또 한번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오마이걸 지호는 무명 의사 밴팅이 비글의 희생과 함께 인슐린을 발견한 이야기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구 교수는 “최근 학계에서는 동물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동물 실험, 사용 동물의 수를 축소하고 실험동물들의 고통을 최대한 완화하는 3R 원칙, 인간의 장기와 유사한 ‘인공장기’를 제작하는 미니 오가노이드 연구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이어 장구 교수는 변화하는 학계의 분위기와 더불어 우리가 동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