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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320kg까지 불어난 체중에 튜브관 삽입 호흡

▲빅죠(사진=유튜브 채널 '최홍철' 캡처)
▲빅죠(사진=유튜브 채널 '최홍철' 캡처)

320kg까지 체중이 늘어난 가수 빅죠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유튜버 엄삼용은 현배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중 빅죠의 근황을 전했다. 현배는 "빅죠 형의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형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현배는 "빅죠 형이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하는데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은 상태"라며 "그걸 잠결에 빼면 큰일나니까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금만 더 늦었어도 의사 선생님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 제가 계속 전화드리면서 경과를 전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빅죠는 이달 초 '엄상용' 채널에 출연해 현재 몸무게가 310kg에 달하며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으며 산소 수치도 낮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달에는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다 의자가 부숴져 넘어졌지만 혼자서는 일어서지 못해 주변에서 도와줘야 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빅죠는 2008년 힙합 듀오 홀라당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몸무게가 250kg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해 150kg까지 감량했으나 최근 요요현상을 겪으며 320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났다고 고백했다.

빅죠는 최근 자신과 비슷한 몸집을 가진 빅현배(250kg), 엄상용(160kg)과 함께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서 '빅3' 코너를 진행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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