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랑 작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0시를 향하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언급됐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보건교사 안은영'의 정세랑 작가가 출연했다. 그는 겨울 방학에 읽을 만한 책으로 아가사 크리스티의 '0시를 야하여'를 추천했다.
그는 "'0시를 향하여'를 보면사람의 본질을 굉장히 예리하게 뚫어본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나도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서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정세랑 작가는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말인데 '읽는 사람은 죽기 전에 천 번 산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그 구절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