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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나이 56세 트로트 레전드, '사랑님' 열창 윤태화 칭찬

▲김용임 나이 56세 가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용임 나이 56세 가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1966년생 올해 나이 56세 가수 김용임의 '사랑님'을 '미스트롯2' 윤태화가 열창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레전드 미션'은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태진아, 김용임, 장윤정의 히트곡 중 한 곡을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해 눈앞에서 부르는 방식이다.

이날 윤태화는 김용임의 '사랑님'을 선곡했다. 준결승에 앞서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어머니는 윤태화가 '미스트롯2' 마스터 오디션에 도전하기 직전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최근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 윤태화는 어머니를 만나 '미스트롯2'를 이야기했고, "노래로 보답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윤태화는 자신만의 색깔로 김용임의 '사랑님'을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뒤 김용임은 "템포는 빠르나 굉장히 슬픈 노래"라며 "누가 부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노래다. 프로의 냄새가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다른 마스터들도 "윤태화가 돌아왔다. 첫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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