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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부부 앞에 나타난 상간녀, 뜻 밖의 시련→충격 반전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딩크족 부부 앞에 임신한 상간녀가 등장해 뜻 밖의 충격을 안긴 '애로부부'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분노 지수를 높였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5년 차 딩크족 부부의 이야기가 '애로드라마'에서 그려졌다. 이날 '애로드라마'에서는 "그쪽 남편의 아이를 가졌다"라고 갑자기 나타난 상간녀로 충격에 빠진 아내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펼쳐졌다.

부부는 아이 없이 둘이서만 알콩달콩 지내자고 말했던 관계였다. 잠깐의 실수였다며 싹싹 빌던 남편은 어느새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기에 시어머니는 상간녀의 아이를 키우라고 말했고, 만삭인 상간녀를 위해 족발을 들고 뛰는 남편의 모습은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다. 남편이 나간 뒤 한 달 후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아내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편은 미안하다고 밝혔다. 상간녀의 아기는 남편의 아이가 아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상간녀의 아이의 명의로 아파트를 사줬다.

아내는 다시 돌아와 받아달라는 남편에게 "당신이 원하는 대로 이혼서류에 도장 찍어줄 테니 돌아갈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이 순간을 바랐지만 시원하고 통쾌하지 않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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