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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육준서ㆍ박수민ㆍ박준우(박군)ㆍ이진봉ㆍ정태균(마블제이)ㆍ강준 등 ‘리얼 특수부대’ 대격돌

▲'강철부대'(사진=채널A)
▲'강철부대'(사진=채널A)
'강철부대' 육준서, 이진봉, 박수민, 박준우(박군), 정태균(마블제이), 오종혁, 강준철부대' 육준서, 이진봉, 박수민, 박준우(박군), 정태균(마블제이), 오종혁, 강준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첫 방송된 채널A, SKY의 ‘강철부대’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 24인이 등장, 각 부대의 명예를 건 대결의 서막을 열었다.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 츄(이달의 소녀)가 등장, ‘리얼 특수부대’ 대격돌의 승부 예측을 돕는 전략 분석팀의 첫 회동이 그려졌다. 특히 김동현은 “남자들은 모였다 하면 군대 얘기다. 서로 군대 부심이 엄청나다”라며 해병대 출신다운 자부심과 공감대를 표출하기도. 이에 김희철은 “김동현과 강호동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며 도발했고, 자신감이 급하락한 김동현은 주눅 든 모습을 보이며 유쾌한 케미를 선사했다.

▲'강철부대'(사진=채널A)
▲'강철부대'(사진=채널A)
부대별 대기실에 도착한 강철부대원들은 첫 만남에 서열을 가리며 현역 모드를 발동했다. 서로의 기수를 확인한 뒤 고참을 상석으로 모셨다. 707의 박수민은 후임들 앞에서 우쭐하던 것도 잠시, 최고참 이진봉이 등장하자 반사적으로 경례를 외치며 군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전략 분석팀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 부대의 자존심을 건 턱걸이 대결이 펼쳐졌다. 누가 먼저 도전할 것인지 숨 막히는 정적이 흐르던 중, UDT(해군특수전전단)의 육준서가 자원해 기대감을 올렸다. 이에 맞설 도전자로 707의 이진봉이 나섰고, 두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드러내 현장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진봉에게 첫 승리의 영예가 돌아갔고, 김희철은 “변명하지 않고 조용히 침묵을 지킨다”라며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육준서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또한 최강대원 선발전으로 '참호 격투'가 진행됐다. 이번 미션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1인에게는 팀 서바이벌에 유리한 베네핏이 주어진다고 해 강철부대원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김성주는 강철부대원 특전사 박도현, 해병대수색대 정훈의 다부진 체격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1라운드의 탈락자 염승철과 정성훈을 매의 눈으로 짚어내며 100% 적중률을 자랑, 전략 분석팀의 저력을 드러냈다.

▲'강철부대'(사진=채널A)
▲'강철부대'(사진=채널A)
2라운드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정태균, 해병대수색대 오종혁, 707 박수민, UDT 육준서, SDT(군사경찰특임대) 이정민, SSU(해난구조전대) 정해철의 팽팽한 힘겨루기가 돋보이는 대결이 펼쳐졌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오종혁과 이정민의 대결에 현장은 초조함과 응원의 함성이 뒤섞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육준서와 정해철은 오종혁에 힘을 더하는 합동 전략으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강철부대는’ 첫 방송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탄성을 내지르게 하는 미션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다음 주에 이어질 3라운드에서는 도전자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강철부대원들이 총출동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강철부대'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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