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제공=KBS2)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2003년 단 2회 방송만에 700억 매출 기록한 홈쇼핑 역대급 완판 상품. 4천 명의 신청자가 몰렸지만 징계받고 판매가 중지된 이 상품은 무엇"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을 위해 심진화는 전화 찬스를 썼고 유난희 쇼호스트에게 물어봤다. 유난희는 "예전에는 김치 냉장고를 사면 스탠드형 냉장고를 끼워줬다"라며 "두바이 여행권이 있었다. 생소했던 여행상품이었고 700만원대에 판매했는데 두 번만에 완판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
송은이는 "이민 상품권 아니었나?"라고 했고 유난희는 "투자 이민 상품을 했던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고 정답이었다.
제작진은 "2003년 판매된 캐나다 이민 상품은 620만원에 독립 이민, 850만원의 비즈니스 이민, 2800만원에 기술 취업 이민으로 구성된 상품이었다. 해당 상품은 80분만에 175ㅇ럭원의 매출을 올렸고 2차 방송에서는 530억 원의 예상매출을 올리며 홈쇼핑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