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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ㆍ김영임 집에 온 임미숙 "김학래와 3일 별거"…공황장애 '회심곡' 공감대 형성

▲이상해 김영임 집(사진제공=JTBC)
▲이상해 김영임 집(사진제공=JTBC)

김영임의 집에서 이상해와 결혼한 김영임이 자신의 한을 녹인 '회심곡'으로 많은 사람들을 눈물 짓게 했다.

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현재 별거중임을 고백해 놀라게 했다. 임미숙은 "갱년기인 김학래와 같이 있으면 이혼할 것 같아 별거 중"이라며 김영임, 이상해 부부의 집에서 3일 동안 지냈다고 털어놨다.

이때 고급 자동차를 타고 온 몸을 명품으로 감싼 ‘학드래곤’ 김학래가 등장했다. 김학래는 "보고 싶어서 왔다"라는 말을 "고추장은 어디다 놨냐"라며 충청도식으로 돌려 말해 임미숙의 화를 돋우었다.

계속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끝내 주식 얘기로 갈등을 폭발시켰다. 이상해는 숙래 부부 사이에서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상해는 김학래에게 '참을 인'을 강조하며 예전과는 달라진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영임은 임미숙의 결혼 생활에 공감하며 "나도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아 1년 동안 누워만 있었고, 아이들이 학교 갈 때 배웅도 못해줬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심지어 "안면마비까지 왔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이어 김영임은 자신의 한을 녹인 '회심곡'을 불렀고 이로 인해 임미숙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은 눈시울을 붉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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