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제공=KBS Joy )
2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9회에서는 개그맨 이원구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이날 이원구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민머리가 아닌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며 점집에 들어선다.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잘 어울린다”, “갑자기 확 젊어졌다”라며 이원구의 달라진 모습을 칭찬한다.
과거 이원구는 민머리로 인해 크게 상처를 받은 적도 있다고.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은 물론이고 오랫동안 만난 연인에게서도 민머리라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은 적 있다는 것이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솔직한 마음을 밝히면서 이원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이후 이원구는 보살들에게 인생의 결정을 넘기고, 보살들은 이원구의 개인기로 가발 착용 여부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