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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용필 '나는 너 좋아', '슬의생2' 세 번째 음악…4회 예고 김준완(정경호)ㆍ이익순(곽선영) 관계 균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세 번째 OST는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였다. 이는 장범준의 목소리로 2일 공개될 예정이다. '미도와 파라솔'의 연주 이후에는 장거리 연애 중인 김준완(정경호)과 익순이(곽선영)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끝을 알 수 없어 더 힘든 병원 생활, 같은 아픔을 가진 보호자들이 서로에게 크나큰 위로와 의지가 돼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익준(조정석)은 채송화(전미도)로부터 '키다리 아저씨'에게 의뢰가 들어온 절박한 사연을 가진 환자의 수술을 집도했다. 이 과정에서 이익준이 의대생 시절 그를 라이벌로 생각했던 동기 '백형도'의 이름이 언급됐다.

채송화는 앞서 수술을 무사히 마친 병원 VIP 바이올리니스트 유경진의 퇴원을 지켜보러 병실을 찾았다. 유경진의 모친은 계속해서 채송화에게 자신의 아들(이규형)과 교제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권유했다.

하지만 아들은 채송화를 병실 밖으로 불러내 커피를 사주면서 여자친구가 있지만 어머니가 반대한다고 전했다. 또 여자친구는 자신과 대학 동기라면서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지난해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했다고 말했다. 채송화는 마치 이익준과 자신의 이야기인 듯한 그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이날 율제병원 99즈 밴드 '미도와 파라솔'은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를 연주했다.

김준완은 이익순과 영상 통화로 애틋한 마음을 이어갔다. 그런데 준완은 가장 친한 친구와 여행을 떠난다던 익순이 교통사고로 팔과 머리를 다쳤다는 이야기를 익순의 '남사친'으로부터 들었다. 준완은 익순의 상태를 걱정했고, 자신에게 익순의 소식을 전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그는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했던 익순의 친구 '고세경'이었다.

이어 공개된 4회 예고에서는 익순과의 관계로 인해 살이 빠질 정도로 걱정이 가득해진 준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변에선 준완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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