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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은혁, 아버지(아빠) 위해 댄스→요가→훌라우프 등 다이어트 코치 변신

▲'살림남' 은혁(사진제공=KBS2)
▲'살림남' 은혁(사진제공=KBS2)
효자돌 슈퍼주니어 은혁이 아버지의 다이어트 코치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특훈에 나선 은혁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심각한 복부 비만 판정을 받은 아버지의 건강이 염려된 은혁은 가족들과 힘을 합쳐 아버지의 뱃살 빼기 작전에 돌입했다.

은혁은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답게 즐겁게 살을 뺄 수 있는 댄스 다이어트부터 요가, 훌라후프 등 다양한 훈련과 더불어 기름기와 탄수화물 제로의 철저한 식단 관리로 아버지의 내장 지방 태우기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어떤 어려운 춤 동작도 찰떡 같이 소화하는 은혁과 달리 아버지는 엉거주춤한 포즈로 타고난 몸치임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과연 열혈 코치 은혁의 도움으로 아버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은혁이 아버지의 다이어트에 이토록 진심인 까닭은 단순히 이번 건강검진 결과 때문만이 아니라 8년 전 큰 충격을 안긴 사건 때문이라고.

운동을 마치고 아버지와 함께 사우나를 하던 은혁은 당시를 회상하며 "생각할수록 아찔했다"면서 가슴을 쓸어내려 과거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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