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불타는 청춘 팀' 박선영ㆍ조하나ㆍ서동주 VS '개벤져스' 김민경, 나이 잊은 리벤지 매치…승리팀은?

▲박선영 김민경(사진제공=SBS)
▲박선영 김민경(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두 번째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챔피언 '불나방' 박선영, 조하나, 서동주에 맞서 '개벤져스'가 '운동뚱' 김민경을 영입했다.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과 복수를 꿈꾸는 '개벤져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설 특집 파일럿 당시, 불나방과 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최종 2위를 기록했던 '개벤져스'는 경기 후 "꿈에서도 박선영이 나와", "불나방과 같은 조는 피하고 싶다"라며 불나방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또 다시 불나방과 같은 조가 되면서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재대결이 성사됐다.

불나방과 같은 조임을 알고 절망에 빠졌던 '개벤져스'는 "우리의 목표는 불나방을 이기는 것"이라며 맹훈련에 돌입하며 복수극를 위해 똘똘 뭉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모태 근수저' 김민경이 비밀병기로 새롭게 투입되면서 팀의 사기가 더욱 더 불타올랐다.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모든 스포츠를 섭렵한 김민경은 훈련 첫날부터 황선홍 감독에게 "체력만 키우면 박선영 잡을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김민경은 비밀병기로서 대포알 같은 슛은 물론, 밀리지 않는 몸싸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불나방' 역시 에이스 박선영을 필두로 전력 보강에 나섰다. '월드클래스'와의 첫 경기에서 무려 3골을 터트리며 공격력 높은 모습을 보였던 '불나방'은 이날 역시 '신예 다크호스' 서동주, '골 넣는 조커' 조하나 등을 배치해 시종일관 ‘개벤져스’의 골문을 위협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