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추리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tvN이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으로 '여고추리반'을 편성했다.
tvN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오는 15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으로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이 편성됐다.
'여고추리반'은 '대탈출', '더 지니어스' 등 다양한 추리 예능 장르를 개척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정종연 PD가 OTT 서비스 티빙의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29일 티빙을 통해 처음 공개돼 8주간 방송했던 '여고추리반'은 전국의 엘리트들만 입학할 수 있다는 '새라여자고등학교'의 화려한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역대급 스케일과 세계관, 거미줄처럼 엮여있는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고추리반'은 놀라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고, 실제 티빙 가입자의 유의미한 증대로까지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출연한 '여고추리반'은 멤버 변동 없이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여고추리반'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