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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ㆍSG워너비, 연말 콘서트급 귀 호강 라이브 무대 선사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MSG워너비와 SG워너비가 연말 콘서트급 귀 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톱10귀 콘서트’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톱10귀 콘서트’ 마지막 무대는 MSG워너비 정상동기의 경연 곡이었던 ‘체념’으로 귀한 인연을 맺은 보컬그룹의 레전드 빅마마와 MSG워너비의 롤모델이자 부모그룹 SG워너비가 MSG워너비의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3개월만에 완전체 무대로 찾아왔다.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여기에 MSG워너비의 공식 마지막 무대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와 소금이들에게 연말 콘서트 같은 선물을 선사한다.

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뭉쳐 추억을 소환하는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SG워너비는 MSG워너비의 데뷔 곡을 들은 소감을 전했는데, 이석훈이 “그 곡 저희가 부르면..”이라고 운을 떼자, 유야호가 “욕심 나죠?”라고 응수했다. 이에 SG워너비 김진호는 M.O.M의 ‘바라만 본다’를, 김용준과 이석훈은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을 즉석에서 불러 MSG워너비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SG워너비는 전통 매듭으로 꾸며진 무대와 전통 악기, 판소리가 어우러진 ‘아리랑’을 시작으로 ‘해바라기’, ‘우리의 노래’, 신곡 ‘넌 좋은 사람’ 무대로 현장의 감동을 이었다. 앵콜 곡으로 부른 ‘내 사람’ 무대에서는 MSG워너비도 함께 나서 떼창을 불렀고, SG워너비와 MSG워너비의 역사적인 만남에 유야호는 “오늘 연말이야?”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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