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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ㆍ‘철의 여인’ 메릴 스트립 "실존 인물 연기에 탁월한 배우”(방구석 1열)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메릴 스트립의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와 ‘철의 여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신과 함께’ ‘럭키’ ‘빈센조’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조한철과 이화정 기자가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 주성철 기자는 특별 출연한 조한철 배우에 대해 “영화 ‘박하사탕’의 단역으로 데뷔해 영화 ‘럭키’ ‘국가 부도의 날’ ‘신과 함께’에 이어 ‘킹덤’ ‘빈센조’ 등 드라마까지 넘나드는 대표적인 다작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시작된 메릴 스트립 영화 토크에서는 조한철의 활약이 돋보였다. 메릴 스트립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조한철은 메릴 스트립의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총망라하는 것은 물론, 그녀가 연기한 장면들을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체계적으로 분석해 모든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조한철은 영화 ‘철의 여인’에 대해 “이 작품은 메릴 스트립에게 30년 만에 오스카상을 안겨준 작품”이라며 “당시 이 영화로 메릴 스트립은 뉴욕 비평가협회, 골든 글로브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타임지 선정 올해의 배우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며 흥행 기록을 설명했다.

한편 이화정 기자도 실존 인물을 연기한 메릴 스트립의 또 다른 작품을 언급하며 “메릴 스트립은 실존 인물 연기에 탁월한 배우”로 그녀를 설명했다. 조한철 배우 역시 “배우라는 직업도 예술가라고 말할 수 있게 해준 배우”라며 다시 한번 그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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