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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동유럽의 스위스 조지아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동유럽의 스위스 조지아를 만난다.

2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전원 풍경과 낯선 농가의 정겨운 사람들을 만나러 푸근하고 따뜻한 유럽의 시골 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있는 나라, ‘조지아(Georgia)’.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도착한 곳은 ‘시그나기(Sighnaghi)’. 시그나기는 외세의 침략이 잦았던 탓에 해발 800m의 터에 성곽이 세워진 곳이다. 여행자는 돌이 만드는 풍경을 따라 거닐다 갓 만든 ‘쇼티스푸리(Shotis Puri)’ 빵을 먹으며 본격적인 조지아 여정을 시작한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조지아는 세계 최초의 와인이 탄생한 곳이다. 8,000년의 역사를 가진 조지아 와인은 달걀 모양의 거대한 진흙 항아리 ‘크베브리(Qvevri)’에서 숙성된다. 여행자는 ‘카헤티주(州)’에 자리한 ‘벨리치스케(Velistsikhe)’ 마을에서 유서 깊은 와인의 이야기를 듣고 조지아의 전통음식이 가득한 저녁을 먹어본다.

고산지대 ‘투세티(Tusheti)’로 향하는 길은 험악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한다. 거친 돌길 옆은 낭떠러지지만 안개가 걷히면 원시의 자연이 드러난다. 그곳에는 양과 소가 유유자적 풀을 뜯고 있고, 200년 된 돌집들이 투세티의 ‘세나코(Shenako)’마을을 채우고 있다.

조지아의 ‘카즈베기산(Kazbegi Mountain)’은 코카서스에서 가장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간직한 곳이자 조지아인의 은신처 역할을 했던 ‘츠민다사메바 교회(Tsminda Sameba/Gergeti Trinity Church)‘가 자리하고 있어서다. 14세기에 지어진 츠민다사메바 교회는 만년설이 있는 카즈베기산과 어우러져 거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코카서스산맥’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체첸공화국과 접경지역인 ‘샤틸리(Shatili)’가 나온다. 깎아지른 절벽 아래 자리한 외딴 마을 샤틸리에는 10세기경에 세워진 돌탑 ‘코시키(Koshki)’가 가득하다. 망루 역할을 했던 코시키는 여름이 되면 샤틸리 주민들의 집으로 탈바꿈한다. 녹음 속으로 돌아온 주민들은 코시키 앞에 모여 전통 축제인 ‘아팅게노바(Atingenoba Festival)’를 즐기며 여름의 한때를 보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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