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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이아영, 맥심 모델 비하인드 공개 "제2의 전성기"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공=맥심코리아)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공=맥심코리아)
‘돌싱글즈’에 출연중인 맥심 모델 이아영의 모델 발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아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2회에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MBN)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MBN)
첫 만남을 가진 후 직업과 나이, 자녀 유무를 모르는 채로 하루를 지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있던 상태. 이아영은 "나이는 31살이고, 남성지 맥심의 모델이다"라고 밝혀 참가자들은 물론 MC들까지 놀라게 했다.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공=맥심코리아)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공=맥심코리아)
이아영은 "7살 아이가 있다. 3살까지 키웠고, 현재 남편 쪽에서 양육하고 있다"라며, "아기만 생각하면 너무 후회된다. 당장 굶어 죽더라도 내가 데려올 걸, 이렇게 못 볼 줄은 몰랐다"라고 이혼 후의 아픔도 털어놨다. 이에 MC 이지혜 역시 "나도 아이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 같다"라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

맥심 관계자는 "돌싱글즈의 화제성으로 이아영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전성기보다 지금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아영이 맥심에 돌아온 사연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전했다.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공=맥심코리아)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공=맥심코리아)
맥심 모델이 되기 전 이아영의 직업은 카지노 딜러였다. 처음부터 모델이 되려던 건 아니었다. 야근이 적은 직업으로 이직하려고 2013년에 맥심코리아 대표이사 비서직에 지원했던 게 작은 계기가 됐다. 그러나 입사시험에서 떨어지고 오기가 생겨 지원한 것이 맥심 모델을 뽑는 ‘미스맥심 콘테스트’. 이 대회에서 이아영은 무려 준우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맥심 모델로 발탁,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공=맥심코리아)
▲'돌싱글즈' 이아영(사진제공=맥심코리아)
그러다 갑작스런 결혼으로 2년 만에 은퇴하며 전업주부가 되어 수많은 맥심 독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아영은 여러 해가 지나 우여곡절 끝에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20년 맥심에 돌아왔다. 첫 ‘돌싱’ 미스맥심이 탄생한 셈. 컴백 인터뷰에서 이아영은 “돌이켜보면 맥심이 사람들이나 촬영장 분위기도 가장 좋았었다”고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이아영은 현재도 맥심 모델로서 전성기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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