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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보쌈ㆍ닭다리 마라전골 등 닭 이색 보양식의 모든 것(관찰카메라 24)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24’ 먹방여행이 춘천 닭보쌈과 닭다리 마라전골 등 닭 이색 보양식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제주 해녀 학교, 닭 이색 보양식, 카빙 아티스트 ‘장연희’ 씨를 소개한다.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먹방 여행 – 색다르게 보양한’닭’!

계속되는 무더위에 몸이 지치는 요즘, 보양식의 일등 주자인 ‘닭’으로 즐기는 이색 보양 음식들이 등장한다. 먼저, 닭 뼈와 소 뼈를 우린 육수에 중국 향신료 마라를 첨가해 화끈한 맛을 갖추고, 그 안에 닭의 넓적다리까지 포함한 ‘장각’을 넣어 팔팔 끓여낸 전골. 이 한 그릇이면 이열치열의 정석을 느껴볼 수 있다.

닭갈비의 고장 춘천에서 출사표를 던진 ‘닭 보쌈’도 있다. 무려 28가지 재료를 섞은 양념에 닭고기를 익히고, 직접 키운 채소들을 수확해 함께 싸먹는 건강한 한 쌈. 여름 보양식의 판을 뒤흔들 이색 닭 보양요리들을 관찰카메라가 소개한다.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관찰의 눈 – 청춘들이 간다! 제주 해녀 학교

제주 바다가 젊어지고 있다. 제주 해녀의 절반은 70세 이상 고령자이지만 해녀 학교가 운영되면서 젊은 층의 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 특히 올해는 50명을 선발하는 해녀 양성 과정에 200명 이상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서울에서 매주 통학을 할 정도로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이 모인 제주 해녀 학교. 총 16주간의 교육 과정 중 졸업을 한 달 남기고 실습이 한창이다.

해녀 학교에서 교수 지도를 맡고 있는 베테랑 해녀 삼촌들은 물질하는 방법부터 채취해야 하는 생물을 하나하나 알려주며 아기 해녀들을 키워가고 있다. 실전 훈련 뿐 아니라 해녀의 문화와 역사까지 빼놓지 않고 배우고 있는 이들. 해녀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모인 제주 해녀 학교 수업 현장을 관찰카메라에서 밀착 취재한다.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24'(사진제공=채널A)
◆스토리잡스 – 식탁 위 조각가! 카빙 아티스트

평범한 식자재를 하나의 작품으로 변신 시키는 이가 있다. 국내 최연소 카빙 명장 ‘장연희’ 씨.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그녀는 연차에 비해 뛰어난 실력 덕에 이미 ‘명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녀 앞에서는 수박 한 통이 화려한 꽃다발과 유명 아이돌의 얼굴로 재탄생할 뿐 아니라 당근이 꽃이 되고 오이가 대나무로 변신한다.

카빙계에서도 고난도 재료로 꼽히는 스티로폼으로는 아름다운 백조를 만들어 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근 카빙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대구와 서울을 오가는 강사로서의 일정으로 바쁜 그녀. 세상 가장 화려한 조각가, 카빙 명장 ‘장연희’ 씨를 관찰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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