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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안다즈 호텔 총괄 셰프 문지훈, 주방 책임지는 멀티맨

▲'아무튼 출근' 문지훈(사진제공=MBC)
▲'아무튼 출근' 문지훈(사진제공=MBC)
압구정 안다즈 호텔 6년 차 총괄 셰프 문지훈의 프로페셔널한 밥벌이가 펼쳐진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5성급 호텔 셰프 문지훈의 전쟁과도 같은 일상이 공개된다.

문지훈은 홍콩 레스토랑과 미국 워싱턴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쌓은 탄탄한 경력을 바탕으로 27세의 어린 나이에도 국내 5성급 호텔에서 팀장급 셰프로 근무하게 된 능력자의 면모를 자랑한다.

이른 아침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기르는가 하면, 출근길에 업무 메일과 레스토랑 예약 현황을 살피는 등 성실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문지훈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아무튼 출근' 문지훈(사진제공=MBC)
▲'아무튼 출근' 문지훈(사진제공=MBC)
그릴 주방의 팀장급 셰프로 일하는 문지훈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주문에도 침착하게 업무를 지시하며 팀원들을 통솔한다.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섬세한 요리 과정을 거치고,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며 주방의 모든 상황을 신경 써야만 하는 초고난도 업무가 이어지자 문지훈의 목소리 또한 점점 높아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실수를 최소화하고 컴플레인을 방지하기 위해 팀원들 앞에서 ‘버럭지훈’으로 변한다고. 그는 바쁜 와중에 막내 셰프가 음식을 태우는 실수를 하자 따끔하게 꾸중하며 정색하지만, 이후 친절하게 요리 시범을 보이며 차근차근 알려주는 ‘츤데레’ 선배의 면모도 드러낸다.

한편 문지훈은 정신없이 일과를 치른 후 뒤늦게야 화상을 입은 사실을 눈치채고, 식사 시간에는 놀라운 속도로 배를 채워 MC 광희를 놀라게 만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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