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2TV)
25일 방송되는 KBS2 '운동 맛집' 2회에는 대세 예능돌 최예나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원(14세)과 정지영(12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동생 지영이는 성조숙증에 치명적인 과체중, 언니 지원이는 저신장과 저체중이 고민이라며 운동을 의뢰했다.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2TV)
자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던 MC들은 동생 지영이가 성조숙증 때문에 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체격도 식사량도 극과 극인 자매의 공통점은 운동을 싫어하고, 액상과당을 물처럼 마시는 생활습관이 발견된다. 이를 본 양치승은 “언니와 동생의 문제점을 합치면 종합 선물 세트 속 폭탄과 같다”며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운동 배달을 위해 자매의 집을 찾은 양치승은 유산소와 근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맞춤 커플 운동을 제안했다. 특히 러닝머신을 갖고 싶어 하던 지영이를 위해 고무 밴드만으로 러닝머신 효과를 내는 신박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평소 운동을 싫어했던 자매도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2TV)
운동 맛집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정선화 임상영양사는 자매를 위한 맞춤 식단 처방은 물론 지영이를 위한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다. 칼로리가 흰쌀의 1/6로 배부르게 먹고도 살이 빠질 수 있는 식재료를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