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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아티스트가 증명하는 넥스트 레벨 '독보적 클래스'

▲하현상(사진 = 웨이크원 제공)
▲하현상(사진 = 웨이크원 제공)
가수 하현상이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밴드 호피폴라로 우승을 거머쥔 하현상은 이후 다수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그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슈퍼밴드’ 우승 주역의 존재감을 넘어 가수 하현상으로서 선보이는 독보적인 클래스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하현상이 밴드 호피폴라의 보컬리스트와 싱어송라이터를 넘나들며 선보인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은 대중보다 그의 음악을 더 가까이에서 접했을 뮤지션들이 먼저 증명한다.

방탄소년단 RM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플레이리스트엔 하현상의 ‘Nostalgia’가 단연 눈에 띄었다. 뉴이스트의 민현과 스트레이키즈의 승민 또한 호피폴라의 오랜 팬인 것으로 유명하다. 둘은 각각 호피폴라의 ‘너의 바다’와 하현상의 ‘3108’을 커버하며 남다른 아티스트 사랑을 증명했다.

하현상 특유의 섬세한 미성을 살린 개성 있는 음색 또한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몬스타엑스의 민혁은 밤이 새도록 하현상의 영상을 찾아봤다는 후문을 전했으며, NCT의 도영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틀 정도만 하현상과 목소리를 바꾸고 싶다”라고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Etham (이담)’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현상의 ‘12:45’ 커버 영상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멋지다”라고 직접 언급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하현상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 세계는 국내외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까지 아울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음악은 예민한 표현력과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통해 여과 없이 드러나며 획일화된 대중음악들 사이에서 아티스트들이 먼저 주목하는 유니크한 행보를 구축하고 있다.

하현상은 28일 새 싱글 ‘불꽃놀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신보 또한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한층 무르익은 그만의 음악적 감성을 재증명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란 수식어를 넘어설 하현상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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