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던(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아임퐈인땡큐 앤유?' 2회 캡처)
현아와 던은 7일 오후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아임퐈인땡큐 앤유?' 2회를 통해 새 EP [1+1=1] 앨범 작업기를 공개했다.
이날 현아와 던은 새 앨범 가녹음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현아는 던을 보며 "금발 머리를 한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라고 말했고, 던은 "나 음악 안 사랑해. 내가 사랑하는 건 너뿐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아&던(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아임퐈인땡큐 앤유?' 2회 캡처)
현아는 "어디에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어느 곳에서도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주어진 일을 잘 해내야 하고 인정받아야 한다"며 "하나라도 잘 해내고 싶은데 잘 해내지 못하고 다 놓쳐버릴까봐 압박감 그런 게 좀 있다"고 말했다.
던은 현아가 느끼는 압박감에 대해 "섬세하기 때문에 예민한 거라고 생각이 든다. 근데 이제 본인이 힘들 거다. 옆에서 봐도 그게 힘들어 보인다"며 "내가 다 해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현아&던(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아임퐈인땡큐 앤유?' 2회 캡처)
현아와 던은 듀엣 앨범 준비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며 더욱 돈독해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표현과 솔직한 고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던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EP [1+1=1]을 발매하며 첫 듀엣 활동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