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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과거 밝히지 못해…14회 예고 식혜 커플 결별 위기?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김선호가 신민아에게 과거의 일을 털어놓지 못하고 서로 결별의 위기를 맞게 됐다.

9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의 지난 5년간의 행적을 궁금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홍두식의 서재에서 한 사진을 발견하고, 그 안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물었다. 홍두식은 "왜 남의 물건을 건드리냐"라고 날카롭게 이야기했다.

윤혜진은 "난 홍반장이 너무 좋아. 홍반장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나는 홍반장과 우리가 되는 순간을 꿈꿨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아무 말도 못 하고 미안해만 말하는 홍두식에게 윤혜진은 "왜 자꾸 내가 모르는 사람이 되려고 해. 왜 자꾸 멀어져. 왜 자꾸 낯설어져. 난 이제 홍반장이 누구인지 모르겠어"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홍두식은 결국 과거에 대해 털어놓지 못하고 "나도 모르겠어"라고 답하고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방송이 끝나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14회 예고에서는 여전히 남자친구의 과거가 궁금한 윤혜진과 과거를 회상하는 홍두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원으로 거리를 활보하던 홍두식과 장례식에서 누군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래도 우리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애"라는 윤혜진은 결국 홍두식에게 "나 불확실한 거 제일 싫어해. 애매모호한 거 체질적으로 안 맞아. 그래서 말인데"라며 홍두식에게 말을 건네며 헤어짐을 떠올리게 하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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