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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더우먼' 진서연 여자비서 이화겸, 강미나였다…15회 예고 이하늬 검사 해고?

▲'원더우먼'(사진제공=SBS)
▲'원더우먼'(사진제공=SBS)
'원더우먼' 강미나(이하늬)의 정체가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 14회에서는 성형수술로 모습을 바꾸고 한성혜(진서연) 비서로 들어온 김은정(이화겸)이 강미나 였던 것.

이날 방송에서 한성혜와 류승덕(김원해)이 손을 잡고 한영식(전국환)과 조연주(이하늬)를 위기로 몰아갔다.

한영식이 내부 고발로 검찰에 붙잡혀간 가운데 조연주는 재벌 회장 강미나(이하늬)를 사칭한 일로 강은화(황영희)에게 고소를 당했다. 류승덕은 이런 조연주에게 검찰 품위손상을 사유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조연주는 USB를 확보했고 USB 안에는 14년 전 방화사건 당시 한주공장 CCTV가 있었다. 당시 한성혜는 회계장부를 조작했고 이를 알아챈 한승욱(이상윤)의 부친과 실랑이 끝에 그를 밀어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이후 한성혜는 비서 정도우(김봉만)에게 "이깟 공장 다 태워버리든 어떻게 해서든 무조건 해결하라"고 지시했고 정도우는 한승욱의 아버지를 옮긴 후 공장에 불을 질렀다. 마침 조연주의 아버지인 강명국(정인기)이 공장을 찾아왔고 죄를 뒤집어 쓰게 됐다.

조연주가 사칭 혐의로 기소되고 정직 처분된 가운데, 정도우가 서평공장 화재 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했다. 또 강미나의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한승욱의 보호 아래 있다가 한성혜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되면서 조연주와 한승욱 역시 위기를 맞게 됐다.

▲'원더우먼'(사진제공=SBS)
▲'원더우먼'(사진제공=SBS)
그런 한승욱과 조연주에게 누군가 한성혜의 비밀의 담긴 자료를 보냈다. 이들은 강미나가 보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가 한성혜의 주변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추측 끝에 사고 직후 한성혜 주변에 새로 나타난 사람이 여자 비서 김은정이란 것을 알아차렸다.

한성혜도 김은정을 의심했고 강미나가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견과류를 먹으라고 했다. 김은정은 끝내 견과류를 먹었지만, 한성혜는 머리카락으로 DNA 검사를 하며 김은정을 압박했다.

결국 김은정이 강미나였음이 밝혀졌고 거리파에 의해 다시 한성혜에게 끌려갈 때 한승욱, 왕필규(이규복), 최대치(조달환)의 도움으로 피할 수 있었다. 또 강미나는 자신의 도망을 돕고자 미리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조연주와 만나 놀랐다.

이어진 15회 예고에서 한영식은 "한성혜의 목숨줄은 내 손안에 있다"라고 했고 유치장에 들어가게 된 조연주는 류승덕(김원해)에게 "그러니까 내가 검사를 짤렸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강명국은 "악인들은 잘되는 것 같으면 더 폭주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고 조연주는 "우리 지금 할수 있는 것 합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우먼' 15회는 11월 5일 방송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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