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아닌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재방송 볼 수 있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작가 제인)이 역대급 멜로 케미가 담긴 인물 관계도로 시청자들을 집중시킨다.
12일 방송되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특히 12일 첫 방송은 19금으로 편성됐다. 제작진은 "하영은(송혜교)와 윤재국(장기용)의 만남, 사랑의 시작을 과감하게 그렸다"라고 귀띔했다.
◆ 송혜교X장기용 역대급 멜로 케미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이 '지헤중'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는 뜨거웠다. 그저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부신 어울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지헤중'을 통해 역대급 멜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 '미스티', '낭만닥터 김사부2', '부부의 세계'까지…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
'지헤중'을 위해 어벤져스 제작진이 뭉쳤다. 데뷔작 '미스티'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히트작 제조기 글Line&강은경까지 믿고 보는 제작진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 올 가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찐 멜로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 '사랑'을 다루는 멜로드라마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장르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감정 이입, 몰입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지헤중' 역시 그렇다. 꿈처럼 빛나는 판타지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예고 없이 훅 찾아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다.
◆ 패션과 트렌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헤중'의 주요 무대는 패션계이다. 극 중 여자 주인공 송혜교는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이며 남자 주인공 장기용은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이다. 그만큼 리얼하게 패션계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만큼, 하루도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패션계. 우리는 몰랐던, 패션과 트렌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명품 드라마를 완성할 명품 배우 라인업
이길복 감독은 '지헤중'을 "여러 세대의 사랑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에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지헤중'을 위해 뭉쳤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황치숙 역), 김주헌(석도훈 역), 박효주(전미숙 역), 윤나무(곽수호 역), 주진모(황회장 역), 차화연(민혜옥 역), 남기애(강정자 역), 최홍일(하택수 역), 윤정희(신유정 역) 등. 명품 배우들이 완성할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명품 드라마 ‘지헤중’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