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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예준, 복면가왕 ‘곰발바닥’에 도전장? “노래 정말 잘하시더라”

(사진 = 이예준 제공)
(사진 = 이예준 제공)
보컬리스트 이예준이 ‘컬투쇼’의 스페셜 게스트로 부드러운 매력을 전했다.

이예준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크리에이터 랄랄, 유키스 수현과 이색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태균은 이예준에 대해 ‘노래 정말 잘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하며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랄랄과 수현 또한 “정말 뵙고 싶었다”라며 이예준을 향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예준은 이들과 지난 10월 발매한 신곡 ‘그리워 그리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그는 “이 곡은 설명이 필요 없다.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을 그리워하는 이별 발라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태균은 “처절한 발라드 ‘처발’”이라고 덧붙여 이예준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태균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곰발바닥’을 언급하자 이예준은 “노래 굉장히 잘하시더라. 저도 기회가 된다면 출연해서 붙어보고 싶다”라며 능청스러운 대답으로 ‘곰발바닥’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이끌었다

이예준은 특유의 포근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몰입감 넘치게 담아냈고, 풍성한 공감 능력으로 나른한 토요일 오후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90년대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그의 파워풀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보컬은 청취자들의 스트레스는 물론 사연자의 징크스까지 잊게 만드는 마력을 발휘했다.

이예준은 김태균과 랄랄의 남다른 텐션에도 ‘컬투쇼’에 자연스레 녹아들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적극적인 리액션과 꾸밈없는 웃음으로 여유 있는 무드를 이끌며 사연의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까지 청취자들과 흥이 절로 나는 음악을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예준은 “언제든 다시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컬투쇼’ 다음 출연을 기대케 했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2’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증명한 이예준은 지난 10월 발매한 ‘그리워 그리워’를 통해 또 한번 압도적인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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