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올 한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12팀이 참여해 ‘불후의 명곡’의 역사를 새로 쓴다.
‘오 마이 스타’ 특집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한 백두산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는 싸이의 ‘챔피언’을 선곡해 왕중왕전 우승을 향한 전의를 불태운다. 극적인 퍼포먼스 연출의 대가인 뮤지컬 디바 최정원&신영숙 듀오는 바리톤 김동규가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넘버 ‘겟세마네’를 혼신의 힘을 다해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던 최대철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오프닝곡이자 대표 넘버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곡해 또 한번 전율을 예고하고 있다.

무대를 제압하는 여왕 에일리는 Jessie J, Ariana Grande, Nicki Minaj가 부른 ‘Bang Bang’을 선곡해 눈길을 끈다. 특별 지원군과 함께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를 휘어잡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Simon And Garfunkel(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Sound of Silence’를 선곡한 포르테 디 콰트로는 첫 소절만으로 감동이 벅차오르는 무대를 예고한다.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 포레스텔라는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선곡했다. 포레스텔라가 4번째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고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지도 이번 2021 왕중왕전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불후의 명곡’ 2021 왕중왕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2주에 걸쳐 방송된다. 1부는 18일 방송되며, 2부는 25일에 공개된다. 2주동안 웅장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연말 선물 같은 짜릿한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