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켓보이즈'(사진제공=tvN)
20일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 11회에서는 라켓보이즈멤버들이 전국 대회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벌인 용인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들과의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찬과 윤두준, 김민기와 정동원의 경기가 이어진다. 또 지난 훈련 때의 불협화음을 벗어던진 김민기, 정동원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코트를 누빈다.
여기에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가 첫 승을 위해 파격적인 결단을 내린다. 즉석에서 복식조를 바꾸는 선택을 한 것. 용인 배드민턴 클럽 에이스조와의 파이널 매치가 숨 막히게 펼쳐졌다.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전국 아마추어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가 드디어 시작되고, 라켓보이즈가 출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다. “후회없이 다 쏟아내고, 제발 이기자”라고 파이팅을 외치는 라켓보이즈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