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만’ OST(사진 =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제공)
미스피츠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의 두 번째 OST ‘한 사람만’이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 사람만’은 어둡기만 한 인생의 밑바닥에서 운명처럼 한 사람을 만난 극 중 여자 주인공의 가슴 아픈 서사를 담은 곡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만큼 처음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온다.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어쿠스틱 팝 사운드가 미스피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절묘하게 맞물려 애틋한 멜로 전선을 극대화한다. 동시에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첫 번째 싱글 ‘ETERNITY’로 데뷔한 미스피츠는 특유의 세련되고 예술적인 음악성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과 가감 없이 솔직한 노랫말로 무장한 다수의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오고 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멜로드라마로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미스피츠의 매혹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는 ‘한 사람만’ OST Part.2 ‘한 사람만’은 3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