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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나이 8세 김유하와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송창식ㆍ박학기 만나 故 김광석 이야기

▲'국민가수' 박창근 편에 출연하는 김유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가수' 박창근 편에 출연하는 김유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나이 8세 김유하에게 댄스를 배운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우승 이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내일은 국민가수'의 우승자는 20여 년 포크 외길을 걸어온 가수 박창근이었다. 제1대 국민가수가 된 박창근은 음지에서 긴 시간 동안 오로지 열정 하나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고, 마침내 진심을 담은 노래로 대중을 마음을 얻어 나이 50세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국민가수' TOP10 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창근의 행복한 일상이 그려진다. 동생들을 만난 박창근은 "처음에는 누구보다 깍듯했던 동생들이 요즘은 부쩍 편해도 너무 편하게 대하는 것 같다"라며 귀여운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너무 애들이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 마음의 표시를 조금 해봤다"라며 TOP10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솔로몬의 눈을 토끼 눈으로 만든 선물의 정체가 공개된다.

삼촌들을 만나러 온 '국민가수' 최고의 아이돌, 김유하는 박창근에게 댄스 교습을 시도했다. 평소 뚝딱대는 삼촌들의 댄스 무대가 맘에 들지 않았던 김유하가 직접 일일 선생님이 되기로 한 것이다. 세대 차이가 무색했던 김유하와 박창근의 요절복통 댄스 교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민가수' 동생들과의 즐거운 모습뿐 아니라, 박창근의 애틋한 가족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경연이 끝난 후 방송을 통해, 고향의 어머니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숙연하게 했었다. 그 과정에서 박창근의 가수 활동을 반대하시던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 사실은 누구보다 아들에게 미안해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며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창근은 "나이가 든 지금에서야 아버지의 마음도 그저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고백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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