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맞선’(사진제공=SBS)
1일 방송되는 SBS ‘사내맞선’ 2회에서는 강태무의 결혼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강태무는 그를 마다하는 이상한 맞선녀에게 자존심을 구기고, 여기에 자신이 맞선 사기를 당한 것까지 알게 된다. 맞선 본 여자가 마린그룹 진영서(설인아 분)가 아님을 안 것이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안 강태무는 가짜 맞선녀 신하리를 만난다. 불신이 가득한 표정의 강태무는 신하리의 거짓말을 어떻게 알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태무는 신하리를 취조하듯 무언가를 묻고 있고, 신하리는 울상을 짓고 있다. 신하리는 현재 강태무에게 회사 직원인 것도 숨기고 있는 상황이다.
강태무는 가짜 맞선녀 신하리의 신분을 어디까지 탈탈 털지, 또 아직 감춰야 할 게 있는 신하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두 사람의 예측불가 재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