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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언니 허송연 아나운서와 상극 케미 "제발 좀~!"

▲'호적메이트'(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허영지 언니 허송연 아나운서의 너무 다른 자매 일상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2회에서는 가수 겸 배우 허영지와 아나운서 허송연 자매의 상극 케미가 펼쳐진다.

허영지-허송연 자매가 '호적메이트'를 찾는다. 언니 허송연과 4개월째 동거 중이라는 허영지는 "우리는 비글 자매"라고 소개해 두 사람의 만만치 않은 호적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허영지와 허송연은 자매이면서도 전혀 닮지 않은 성격으로 눈길을 끈다. 함께 쇼핑에 나선 두 사람은 빵 터지는 상극 케미로 MC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딱 필요한 것만 사자"라는 허영지와 "이것도 필요할 것 같아"라는 허송연의 180도 다른 쇼핑 스타일이 내내 불꽃을 튀긴다.

뿐만 아니라 집순이 허영지와 바깥순이 허송연의 극과 극 텐션이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대를 끌어낸다. 특히, 허영지는 쇼핑 중 언니 허송연에게 "제발 좀~!"이라며 참았던 분노를 쏟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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