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삼겹 김치 피자(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피자알볼로'의 메뉴로 통삼겹 김치 피자(스마일 김치 치즈 피자)가 등장해 '식스센스3'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1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은 '김치의 반란'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으로 출연진들은 '한국인 전용 피자' 통삼겹살 김치찜을 마주했다.
멤버들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프랜차이즈 '피자알볼로' 피자집을 찾았다. 실제로 존재하는 프랜차이즈에 방문하자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가게에 들어온 미주는 키오스크 앞에 서서 '스마일 김치 치즈 피자'가 메뉴에 있는 것부터 확인했다.
곧이어 스마일 김치 치즈를 개발한 '피자알볼로' 메뉴 연구 팀장이 등장했다. 팀장은 "입사할 때부터 김치를 이용한 피자를 개발하고 싶었다"라며 "피자와 잘 어울리는 김치를 찾기 위해 8도 명인들을 만나 실제로 김치를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김치 피자는 작년 9월 개발해 직영점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통삼겹 김치 피자는 제작진과 피자알볼로가 협업해 탄생시킨 가짜였다. 피자알볼로 메뉴 개발 팀장은 '김치버스' 대표 류시형 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