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우 집 방문(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라비가 하차한 '1박 2일 시즌4'가 나인우 집을 방문했다.
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효자-불효자 레이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시즌4'이 베일에 감춰진 '인우 하우스'를 최초 공개하며 신박한 오프닝을 선보였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모인 멤버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독거 청년' 나인우의 가정방문을 계획하며 작당 모의에 나섰다. 시즌4 최초로 멤버의 집에 기습하게 된 김종민은 "찬물을 뿌릴까"라고 들뜬 모습을 보이면서 철부지 형의 면모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매니저의 도움에 힘입어 기습에 성공,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한 나인우는 바닥에 주저앉은 채 충격을 호소했다. 반면 잔뜩 신난 채 집으로 들이닥친 김종민은 예상과 다른 인우 하우스의 자태에 "왜 이렇게 살아"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나인우는 형들의 짠내 가득한 반응에도 아랑곳 않고 숨겨왔던 취미를 해맑게 공개하고,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