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브로커'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비즈엔터DB)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했다.
▲'브로커'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비즈엔터DB)
브로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 역의 배두나는 탄탄한 연기 내공과 존재감으로 극에 깊이감을 더하고,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 역 이지은과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 역 이주영은 각기 다른 사연과 개성으로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한편 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되는 휴머니즘 가득한 스토리와 통찰력 있는 메시지로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일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