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어묵과 김치말이 순두부, 태극주 레시피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차서원의 집 포차 '사차원'을 직접 방문해 전수했다. 키는 '인싸템' 소주 디스펜서를 선물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의 '낭또포차 사차원(이하 사차원)' 공식 오픈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차서원은 '사차원'에 무지개 회원들을 초대한다. 가장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사차원'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준다.
'사차원'을 핫플로 만들기 위해 '나래바 사장' 박나래는 경영 노하우와 신(新)메뉴를 불구덩이 주방에서 전수한다. 그렇게 탄생한 '사차원'의 시그니처 메뉴 '빨간 어묵과 김치말이 순두부'였다.
박나래는 특히 조리시간이 짧다면서 기안84도 할 수 있는 요리라고 강조했다. 먼저 어묵꼬치를 만들고, 멸치 라면과 꽃게 라면의 스프를 섞은 물에 갖은 양념을 더하면 초간단 육수가 완성된다고 했다.
두 번째 음식은 김치말이 순두부였다. 오이를 채 썰고, 속을 털어낸 김치를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둔다. 여기에 참기름과 설탕, 맛술을 김치에 더한다.
그 사이 키와 허니제이가 파티원으로 합류하고, 특히 키는 집이 더울 것을 예상해 선풍기를 선물하고, '술자리 인싸템' 소주 디스펜서를 선물했다. 허니제이는 차서원과 초면이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것처럼 놀라운 친화력을 뿜어냈다.
또한 박나래는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사차원'을 위한 특급 칵테일 '태극주'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극 마크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빛깔의 태극주는 특히 '걸스힙합의 어머니' 허니제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