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에서 울버햄튼 황희찬이 집과 차 등을 공개하고, 크라이오테라피(냉각요법)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황희찬의 일상을 따라간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대한민국의 14호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은 저돌적인 드리블, 폭발적인 플레이 때문에 '코리안 황소'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또 지난 6월 A매치 칠레전에서 골을 기록, 백일도 안 남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힌다.
황희찬은 '나 혼자 산다'에서 영국 싱글 라이프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영국살이 2년 차에 접어든 황희찬은 한 치의 망설임 없는 '모닝 루틴', 프리미어리그 구단 선수로 훈련하는 모습 등을 전한다.
유럽 감성이 가득 느껴지는 영국 울버햄프턴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황희찬의 단독 3층 주택 '희찬 하우스'가 전격 공개된다. '희찬 하우스'는 나 혼자 사는 주인 황희찬을 위한 공간부터 가족들이 그를 보기 위해 영국을 찾았을 때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방까지 따스하게 마련돼 있다. 집안 곳곳에서 황희찬의 깔끔함과 정리 정돈에 철저한 면모가 드러나는 가운데 자기애가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시선을 강탈, 전현무와의 평행이론을 연상케 한다.
황희찬의 유일한 취미는 다름 아닌 패션 아이템 수집도 공개된다. 축구계 패션 피플 '패션 황' 황희찬의 드레스룸에 관심을 보이는 전현무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 황희찬은 집 앞에 바리바리 쌓인 택배를 '언박싱'하며 '신발 유니버스'를 꾸민다.
또 황희찬이 정체불명의 기계에 들어가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계에 표기된 온도는 무려 마이너스 190도. 황희찬이 '냉동 희찬'으로 변신한 이유는 크라이오테라피(아이스 테라피) 때문.

